사순절 새벽기도 6일차

날씨가 아직은 추워 베르기니아가 꽃대를 올리지 못하고

줄기에 붙어서 꽃을 피웠다

샤피니어 작년에 꽃 필때 힌색이 예뻐 힌색만 채종을 많이했더니 여기저기 흰색만 나온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고리도후서 1장 23에서 2장 11절까지 말씀으로

바울이 자신이 사역했던 고린도 교회에 문제가 있는 것을

문제를 지적하고 바로 잡으려 편지 했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 파벌이 조성되어 더 큰 갈등을 겪고 있음을 보고

고린도로 건너가 해결하려던 생각을 접고

두번째 편지를 한 것

이 편지에

싸우고 분열하는 것은 사탄이 원하는 바이므로

내가 가서 징계하는 벙법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보고 

그리스도의 방법으로

징계보다는 보여주며 이끌어 가는 양육의 방법으로

화목케 하라는 직책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용서와 사랑으로

기다려보며 기도하라고 편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자고 권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