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속초를 다녀오다

2021. 8. 16. 14:402021년 전원일기

아들이 아빠 생일을 당겨 자기가 쉬는 토요일에 하자고 하여 어제 속초를 다녀 왔네요

여름 휴가 피크 기간이라 혹 차가 밀릴까싶어 일찍 출발 했더니 밀리지 않고 수월하게 잘 다녀 왔네요

설악산이 가까워지면 위풍당당한 풍력 발전기를 만날 수 있지요

 

미시령 터널을 시속 60키로로 느긋하게 빠져 나가면 울산 바위가 그 위용을 을 드러내지요

여기는 고성 앞바다입니다

시누이가 이번에 새로 지은 아파트 한채를 분양 받았다고 하여 구경도 할겸 다녀 왔네요

아파트가 점점 진화되어 에어컨이 모두 천장에 내장되어 있군요~^^

시원하게 1시간정도 편히 쉬고 다시 아들집으로 돌아와

미리 주문한 싱싱한 회정식과 매운탕으로 멋진 점심상을 받아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야기도 나누고 TV도 보고 다시 잠시 누었다가 5시30분쯤 출발해 집으로 돌아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