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54일의 장마가 이제야 끝나는가 봐요~

2020. 8. 16. 18:0114년~20년 전원일기/2020년 전원일기

오랫만에 보는 햇살이 반갑지만

단련되지 않은 피부는 이 뜨거움을 견디지를 못하겠네요

빛 부족으로 온실의 아이들도 본연의 색을 내지 못하는것 같은데

이 글룩시니아는 강한 색감그대로 나온것 같지요?

겹 산파체스도 하나씩 꽃망울이 터지고

우중에 개화되어 흐릿한 추명국도

요 아이만 유난히 짙은 색을 보여주네요

꽃범의 꼬리에 앉은 청록색의 나비가 예뻐 급하게 찌었는데

자세히 보아야 보이겠어요~

이질풀

 

무릇꽃도 근접 촬영을 하면 이리 예쁜데

단체로 찍으면 이렇게 만 보이지요

수국도 이렇게 보면

이 작은 참꽃이 안보이지요

썬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