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0. 21:55ㆍ해외여행/2016 남미여행
삭막한 모래 사막만 쳐다 보다가 시내가 가까워지니 이처럼 녹색의 땅들이 보입니다
여기도 옛날에 태양의 신전이 있었다고 하네요
페루에도 예수상이 있는데 규모가 작네요
알파카를 끌고 전통 복장을 한 잉카인들이 광광지에는 항상 있습니다
이들과 사진을 함께 찍으면 돈을 주어야 하지요
황금의 신전이었다는 꼬리칸차 인데요
그옛날에는 남미의 모든 잉카 제국을 여기에서 다스렸다고 하는데
신전이 모두 황금이였다고 합니다
특히 저 움푹들어간 저 자리는 황금으로 만든 여러가지 상들이 있었는데
스페인 침략자들이 모두 가져갔다네요
돌과 돌을 붙이기 위한 아무런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돌의 모양과 필요에 따라 이렇게 요철을 많이 만들고
피라미스식 건축양식으로 만들어 오랜 세월과 지진에도
아무런 손상없이 지금까지 잘 보존된다고 하네요
저 중앙이 꼬리칸차 태양신을 모시는 장소이고 주변에 365개의 작은 신전들이 있어
황금을 실어 오도록 하여 황금이 그렇게 많았다고 하는데
스페인으로 실어갈때 컨테이너박스 무게로 수천개였다는군요
아래 그림을 보면 잉카인들이 올린 돌은 그냥 돌만 올렸는데도
물방울하나 들어갈 공간이 없는데
전쟁으로 파괴되어 다시 쌓은 오른족엔 시멘트로 붙인 자국이 선명합니다
스페인 사람들이 파괴된 태양의 신전을 위에 다시 돌을 쌓아 올려 성당으로 지어 사용하고 있네요
점심은 한국식당에서 먹었지요
쿠스코의 옛날 도로는 모두 이렇게 좁아 일방 통행입니다
중앙에 좁은 수로를 만들었네요
잉카인들의 돌 다루는 솜씨는 정말 대단합니다
최대로 많은 각이 12각이라하여 큰 돌에 12번의 각을 주어 끼워 맞추었다라구요
후손들은 선조들이 만든 기초위에 이렇게 집을 짓고 살고 있었습니다
꽃보다 청춘인가에 출연한 연기자들이 이곳을 지날때
이곳 판매원이 얼마나 오빠를 외치며 이들의 옷을 벗기고
잉카인 전통 옷을 입혀 사진을 찍었는지
상점앞에 이처럼 걸어두고 손님들을 유혹합니다
페루의 마지막 밤을 보낸 호텔입니다
여기서도 악기를 동원한 집회를 목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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