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설비공사도 했습니다(11월5일)

 기초 하기전 미리 매설한 pvc 관을 찾아 수도와 배수관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화장실 공사

 욕조

 환기구와 2층 화장실 배관

 2층 화장실 수도관 홈을 파기전 그림을 그려 두셨군요

 여기는 2층 올라가는 계단 아래로 원래는 창고로 쓰려고 했으나

세탁이 놓을 다용도 실이 없어 고민하다가 이 창고를 타일을 깔고 세탁실로 사용하려고

아침 일찍 현장으로 달려가 설비 사장님께 부탁하여 만들었습니다

이래서 건축주가 현장에 상주 하면서 상황에 맞게 작은 구조 변화는 생기게 되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이 부분은 참 잘 한것 같아요^^*~

그런데 설계사 아저씨 왜 세탁기 놓을 장소도 만들지 않았나 모르겠어요~

남자분이라 세탁에 별로 신경을 안써서 그랬을까요?

 

 2층 욕조 부분

 2층 욕조 위 천정에 환기구도 보이고 오른쪽은 보일러 보충수 설비로군요

 

외부 보일러실로  연결된 2층 씽크대 하수와 화장실 세면대 하수가 하나로 연결되어 내려 오고

2층 양변기 관은 따로 내려오는군요

2층의 하수와 오수는 1층 화장실 하수와 오수로 합류시키려고 안으로 들어갔네요

옆은 보일러 배관 조절기가 4개 달려있고 배관도 4개가 2층으로 올라 갔군요

 

한동안 갑짝스런 추위 때문에 마음이 급했는데

몇일 한여름 같은 기온 상승으로 다시금 마음에 여유도 생기며

전기와 수도 설비가 착착 진행되면서 빠르면 올 입주고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