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구스 국립공원

2014. 12. 7. 09:17해외여행/2007년 쿠루징 관련 글과 그림

오늘은 퉁구스 국립공원을 산악용 오프로드 찌프차를 타고

달리며 구경하는 옵션을 선택했답니다

 

 

 

 

 

배에서 내려니 각 옵션을 선택한 버스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버스가 이 오프로드 차들이 있는곳까지 데려다 주고

개인 무선마이크와 주의사항등을 듣고 탑승을 했지요

주변을 보면 알수 있듯이 얼마나 돌들이 많은지 생전 처음 타보는 오프로드 차가 얼마나 덜컹거리고 흙먼지가 날리는지

 도저히 카메라를 꺼낼 엄두가 나지 않았답니다

 

 

무전기로 1호차 2호차... 부르며 문제 없는지 계속 물어오고

중간 중간에 타이어가 터져 교체하는사람들도 보이고..

낙오되면 어쩌나 불안하기도하고...

중간쯤에 참여한 차량이 다 모이니 다시 출발

 

 

다행스럽게 호수 앞에서 모두 내려 20여명이 한꺼번에 탈수 있는 카누를 타게 하네요

이제야 카메라를 꺼내 사진좀 담았습니다

 

 

손님들이 직접 노를 저어 호수 건너편으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이렇게  비닐하우스 같은곳에서 간단한 연어구이와 조개 스프를 끓여 놓았더라구요

 

 

 

 

30여분 주변을 둘러볼 시간을 주는데 천연 원시림의 모습을 보는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