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7. 14:37ㆍ한종나 활동/한종나에 올린 글 모음
날은 무더 웠지만 우리가 심은 꽃들이 어떻게 꽃을 피웠나 궁금해
가까이 사는 강가에님과 고향초님께 전화를 드리니 OK 싸인이 옵니다^^*
성북역에서 9시30분에 만나 즐거운 수다로 동두천역에 도착하니
이렇게 흔하지 않은 캘리포니아 포피가 우리를 반기네요~^^*
참 에쁘지요?
우리 눈에 익숙한 노랑과 휜색도 보이더군요~
톱풀도 이만큼 컸구요~
이 아이 락스퍼 하고는 좀 다른것 같은데 뭘까요~
정원 가장 밖으로 식재한 낮달맞이 꽃이 활짝피어 한껏 자신을 나타 냅니다
섬초롱 또한 고개를 쏙 내미는군요~하며
게일라르디아의 이 빨간 유혹에 꿀벌이 그만 내려 앉았군요~
꽃구경만 하러 간것은 아니지요~
독일 아이리스의 꽃들은 이제 자신의 역활을 충분히 끝내고 씨앗을 맺고 있기에
영양이 씨방으로 가지 말고 뿌리로 내려가게 하려고 꽃대를 잘라주고 있는 것이랍니다
태양이 불을 토해내고 있어 열기로 얼굴이 빨갛게 익기는 했지만
가위로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나니 꽃밭이 다시 싱그러워 졌답니다
모나미와 강가에님이 가위를 가지고 자르는 동안 고향초님이 이 사진들을 찍어 주셨지요~^^*
이번엔 제가 고향초님과 강가에님을 잡았는데 두분 양산아래에서 뭐하시는거예요???
꽃그림의 브라우스와 꽃그림의 양산이 어느게 꽃이고 사람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작년 그 자리에서 스스로 발아되어 올라는 아이들이 이렇듯 예쁘고 튼튼하게 올라 왔군요
하여튼 붉은 색이 다른 색상보다 우성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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