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천 변의 붓꽃 5월26일

수일 동안 비가 내리고 바람불고 ...우중충한 날씨 덕에 기분이 가라 앉게 만들더니

아침 설걷이 하며 내다본 남쪽 하늘이 너무 청명합니다^^*

후다닥 대충 끝내고 카메라 챙겨 자전거에 올라 중량천으로 나갔지요~

저 하늘이 ~기분~좋아~^^*

 

많은 수증기를 품은 구름이 다 벗어지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상쾌한 아침인지요~

 

송랑지역장님 살고계신 봉화산쪽^^* 잔전거를 타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나왔지요~중량천변에 심어진 찔레꽃이랑

 

 부채붓꽃

 

 

부채붓꽃이랑

 

 

샤스타데이지 

 

일찍 핀 금계국도  만날수 있답니다

 

중량천 제방위에는 동대문과 성북구 쪽은 은행나무와 벗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데

저는 오늘 중량천 건너편 중랑구 쪽을 건너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며 우리 아파트 쪽을 보며 한컷 했는데

이족은 아직도 무거운 구름을  잔뜩 이고 있군요

 

몇해 전에도 제가 한번 중랑구 쪽 장미 터널을 한번  올린적이 있지요?? 기억하고 계신분이 계시려나~

 

 장미 향기가 진동 합니다^^*

 

 하늘도 어쩜 저리 고운 빛깔일까요~^^*

 

 

 

ㅎㅎ 계속 더 보여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