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30. 09:53ㆍ한종나 활동/한종나에 올린 글 모음
오전에는 지중해 연안중 휴양 도시로 가장 유명한 안탈랴 해변을 데리고 가는군요
보시는바 절벽으로 이루어져 바다가 무척 깨끗하고 사계절 풍랑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반면 프랑크톤이 없어 물고기가 없다는군요
용암이 흘러내리며 만든 기암 괴석이 많고 동굴도 꽤 여럿 있는것 같더군요
이 폭포가 있는곳 까지 유람을 하고 돌아 가는데 40~50분 정도
저 절벽위에 호텔들과 썸머 하우스들이 수없이 많은데
이런 백사장이 있는 수영장은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 이곳만 유일하게 있기에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
그럼 수영을 어떻게 하느냐고요??
저렇게 부표로 팬스를 쳐 놓은 안 쪽으로는 바다속에 그물망을 아래에 쳐 놓았다고 하더라구요~
이 건물이 로마시대에 세운 하드리아누스 문이라고 하는군요
2000년이 지났지만 대리석 문의 문양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파묵깔레 터어키 말로 하얀 목화성이라는 뜻
사진으로 많이 보던 곳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만져보고 느낄수 있어 너무 행복한 순간 이였지요~
그 옛날 클레오파트라가 목욕을 했다나요??
석회가 흘러내려 굳어진 모습이 적나라하게 그대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 곳도 무분별한 개발로 온천수가 점점 줄어 시간에 맞추어 물을 틀어 준다고 하네요
관광객들이 겨우 발목만 잠그고 사진 찍고 나오지요
여기를 좌측으로 본다면
이쪽은 우측 이지요
조금더 깊지만 횟가루를 밟는 느낌이 별로 좋지는 못하네요
미끄덩 미끄덩 아주 조심스럽게 다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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