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나들이

지난번 장미 농원에서 구입한 장미중에 꽃이 없던 장미중에서 한송이씩 꽃을 보여 줍니다

사파이어블루

카마시아

정원사님께 구입한 수국들도 꽃을 피우시 시작

 

캄파눌라 미디움

 

 

롱기리시마

작약

 

 

금잔화

좀패랭이와 장구채

솔채

오공구루마와 앵초

램즈이어

지난 금요일 오후에 오랫만에 나들이를 했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나들이를 못하고 있던 남편이

최근 무척 심심해 하더라구요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하고

제가 혼자 있는게 불안 하다며

형부 돌아가신후 혼자 지내고 계신 언니를 모셔 오자고 하네요

언니도 남편과 비슷한 외향적인 성격이라

'그래 심심하던 차에 잘됐다' 하시기로

금요 구역예배와 교회 청소를 끝낸후

따가운 햇볕을 피해 4시경 출발해 충북 괴산 언니댁에서 하루 묵은후

토요일 아침 6시경 시원할때 출발해 집에 돌아오니 아침 8시 30분경

야외 식탁에서 아침 햇살 받으며 빵과 음료수 과일로 아침을 먹는데

무척 상쾌하네요~^^*

당분간 언니와 꽃놀이하며 즐거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