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감사해야 할 날들이 많지요

2020. 4. 30. 07:4114년~20년 전원일기/2020년 전원일기

코로나로 인해 일주일에 한번 찾아 뵈던 시모님을 뵙지 못한지 3개월

수고한다며 한달에 한번 정도는 직원들과 나눠 드시라고

 참외2박스나 오렌지등을 보내기는 했지만

직접 뵙지를 못하니 계절이 바뀌었으니 옷을 바꿔 드려야 된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요양원 측에서 보내오는 정기 적인 소식지에

계절 옷을 보내라고 소식이 왔어요~

꼭 택배로 보내 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번 코로나로부터 대구 지역외 요양원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집에 보관 중인 시모의 옷 중에 입을 만한 옷과 속옷을 챙겼지만

 겉 옷은 새  옷으로 사서 보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모처럼 시내를 나가

부드러운 면 옷가지들을 몇벌 사서 우체국 택배로 보냈네요~


모처럼 큰 마트에 오니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미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꽃값이 없다 하지만 우리 서민이 보기에는 여전히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 하나에 1만원에서 1만5천원 하는군요


돌아오자 말자 곧바로 호스 들고 하우스에 물부터 주고

베들레헴의 별

마더어스 저먼 아이리스

튜립

겹 벚꽃이 만개 했네요

이아이는 서부해당화

하우스 옆 축대가 날마다 예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