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엔 눈 보기도 쉽지 않았어요~
2020. 2. 6. 06:29ㆍ14년~20년 전원일기/2020년 전원일기
어제가 입춘이였는데 한파가 밀려 왔어요~
이것을 꽃샘추위라 해야 할까요?
어제는영하 11도 오늘은 영하15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내요
이번 겨울엔 요정도 눈 쌓인것도 2~3번 정도로 눈이 드물었지만
따뜻한 겨울 덕분에 조금 넓은 데크 눈 쓰는 날이 별로 없었어요~
부족한 눈 때문에 겨울 가믐인가 싶었지만
다행히 여름 장마 같은 비가 한 이틀 내려 가믐은 해갈 되었지요
햇살이 퍼진후 따뜻해 지기에 내려 오니
나뭇가지에 쌓인 눈이 아직은 다 녹지 않았네요
우리집 나비는 벌써 정원 순찰을 마쳤는지 발자국이 데크에도 정원에도 이렇게 나 있네요~^^*
저도 정원 한바퀴 돌고 마을에 생긴 목욕탕을 걸어갔다가 오는데
눈과 얼음이 녹아내리며 시냇물이 졸졸 소리를 내며 흐르고 있어
곧 봄이 오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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