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7. 21:35ㆍ14년~20년 전원일기/2020년 전원일기
점심 식사가 포함된 전 일정 이었는데
나만 오후에 라바스톰 맛사지를 예약 했나 보다
현지 가이드 한명이 따로 나에게 붙어 안내를 하고 저녁 식사 자리로 데리고 갔다
오늘은 대형 크루즈 선이 들어온 모양이다
보라카이 섬을 배를 타고 나와 버스로 한시간 정도 산으로 들어온것 같다
계꼭 물에서 즐기는 하루 일정이다
바다 물이 아니라 물놀이 하기에는 더 좋은 곳
내 구명 조끼에 62번이란 번호가 붙어 있으니 1:1로 케어하는 현지 가이드 등 번호도 62번이 다가와
핼멧 착용을 도와주고 손에 물 갈퀴를 끼고
우리를 뒤에서 밀어주어 튜브로 계곡 체험을 할수 있또록 도와주었다
한 팀당 하나씩의 휴대폰을 들고 야자수나무 10미터까지 올라가 이 사진들을 찍어 주었다
체험을 끝나고 나오니 우리 가이드가 올때부터 들고온 간식들을 꺼내놓고 먹으라 한다
현지에서 점심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였다
계곡 물이라 추울수 있어 대형 가마 솥에 물을 피펴 물을 덮인 후
각종 꽃과 나뭇잎이 뛰어진 가마솥에 한사람씩 들어가 몸을 이완시킨후 나오는 체험
돌아와 난 스톤 맛사지2시간을 받았는데 조금 세게 하는것을 그대로 참고 받았더니
3일동안 등이 아프고 몸이 부었다
다음날 아침 7시 30분에 로비에서 만나 보라카이 섬을 떠나 2시간을 버스로 이동해
깔리보 공항 근처로 와 면세점 2군데 들리고
입구장으로 들어 왔는데
중국 관광객들이 많아 우환 폐렴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준비해간 마스크가 있어 꺼내 쓰는데
공항 보조직원이 하나가 남는 것을 보더니 자기 달라고 해서 주었다
이번 여행은 기간도 짧고 겨울이지만 강추위도 없었고
햇볕이 강하지도 않아 하우스를 모두 꽁꽁 닫고
고양이 밥은 넉넉히 준후 집은 비워 둔채 다녀 왔다
5일간 하우스 문을 열어 환기 시키지 못했기 대문에 백합등이 말라
꽃을 피우지 못하고 몇몇 화초가 잎이 다 떨어지는 아이들은 있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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