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6. 16:57ㆍ14년~20년 전원일기/2018년 전원일기
3일 강권사님 따라 우두동 요가원 등록했다
일주일에 세번 한달에 8만원 인데 3개월 현금으로 했더니 2만원 할인하여 22만원에 등록했다
첫날이라 60% 정도만 따라해도 은근 힘들고 약간의 땀도 난다
서울에서 핼스하고나면 30여분 스트레칭 동작 했던것이 모두 포힘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따라할수 있었다
9시 버스 타고 나가 10시 30분 부터 시작하여 11시30분에 끝나면
12시 5분경 돌아오는 버스를 탈수 있어 시간대가 참 좋다
하우스에
운동하고 돌아오는데 그동안 전화가 여러통 와 있었다
에~구 겨울철이라 또 이집 저집에서 수도관이 얼어 터져
마을 공동 수도인 저수통이 비어 있다고 0%로 표시되어 있어
남편이 집에 있었기 때문에 시청 수도과에 연락했다고 한다
집에 도착하니 수도국 직원들이 2사람 오셔서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기계적인 부분에서부터 살펴보더니
모니터링 해 둔 것을 보고
어제 새벽 2시부터 급속하게 물이 빠지는 것을 보니
어디에서 물이 새고 있다라고 하며 각 가정마다 계량기 확인 하러 가자고 한다
가장 먼 집부터 검수 하자고 하여 뾰족집부터 갔는데 이상이 없고
산골식당 친구집 계량기가 마구 돌고 있는 것을 발견해 연락했더니 열쇠 있는 곳을 알려주어
들어가 보니 보일러실에 설치한 싱크대에서 물이 세고 있고 바닥에 물이 흥건히 고여 있었다
그집 계량기 수도 벨브를 잠근후 수도국 직원들은 돌아가고
저수조 물이 다시 채워지고 있는데 좀처럼 20%가 차지 않고 다시 10%로 떨어지기에
어두워졌지만 다시 나머지 집을 검수하려고 각 집마다 계량기를 열어보니
정영주씨댁 계량기가 또 마구 돌고 있었다
일단 잠그고 올라와 연락하니
15분마다 10초씩 물이 흐르도록 장치를 해두었다고 한다
계량기를 잠구어 수도관이 얼었다고하면 안될것 같아
다시 내려가 약하게 돌아가게 해놓고 살펴보니
10초가 지나도 멈추지를 않고 계속 돌아가고 있었다
일단은 약하게 돌아가게 열어 두었으니 안심하고 저수율을 보니 20%올라와 안심된다
밤이지만 연락을 했더니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에라도 손 보겠다고 하더니
새벽 4시경 보니 집을 환하게 붉을 밝히고 있었다
아침에 다시 전화가 와서 말씀대로 장치가 고장나 있었다고하며
고쳐놓고 카메라까지 설치해두고 서울에서 볼수 있도록했다고한다
2가구 모두 사람이 살고있지 않은 집이라 문제가 생기는것 같다
오늘 아침 70%까지 채워 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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