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들을 위한 자리 마련

2017. 12. 5. 19:5714년~20년 전원일기/2017년 전원일기

지난주에 시내에 나갔다가 다육이 매장에 들어갔을때

예쁘게 물이 든 다육이들이 얼마나 예쁘던지

 제가 키우는  다육이들 환경이 얼마나 나쁜지를 알게 되었지요



여름에 너무 뜨거운 햇살을 막고

겨울엔 보온을 위해 저 차광막 위로 보온 담요까지 덮여있으니

사막에서 강한 햇살아래 살아야 되는 다육이들에게는 최악의 환경이었겠지요

몇일 고민을 하다가 오늘 자리를 따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이렇게 차광막이 없는 쪽으로 다육이들만 올려놓을 진열대를 따로 만들어 주었지요

이젠 제 다육이들도 이뻐지겠지요?^^*

꽃이 없는 시절이다보니 이제야 다육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늦게 삽목한 국화가 온실에서 이제야 꽃을 피우고있습니다

아시덴서라 한주에서 꽃 5 송이가 순차적으로 올라옵니다

스타플록스

옥천앵두

지난주 다육매장에서 사온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