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언니댁 항아리 정원(11월 8일)

2017. 11. 16. 23:2614년~20년 전원일기/2017년 전원일기

10월 26일 부터 거의 2주일 동안 일산과 신촌 언니와 함께 생활 했는데 언니도 그렇고 나도 어쩜 그리 시간이 잘 가는지...

특히 용주 오빠 내외가 함께한 5박 6일 동안은 구역 예배와 주일 예배까지 함께 볼 수 있어 모두들 좋아했다

오빠 내외를 모셔다 드리며 큰오빠를 뵙고 오려고 언니들은 괴산에 내려드리고

오빠가 운전해 큰오빠 댁에 함께 들어가 뵈었는데 생각보다는 상태가 좋아보여 가벼운 마음으로 괴산으로 돌아 왔다

괴산 형부도 얼굴에 붓기는 있지만 그런대로 괜찮아 보였고

무엇보다 매화 언니가 반갑게 맞이해 주어 수다로 하루 보내고 

9일 목요일 홍천에서 올라와 어니 두분 내려 드리고 김장을 하느라 분주하기에 차만 한잔 마시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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