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속 아이들

2012. 11. 25. 14:03오항리 건축 일지/2005~2013년 오항리

요즈음엔 눈도 가끔내리고 서리는 자주 내리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비닐 온실에 여기저기 구멍난것 보수해주지 못한것 때문에 자꾸 마음이 쓰입니다

날이 쌀쌀하다 싶으면 온실로 내려가 온도계를 확인하는데

영상 1도에서 2도 정도 되더라구요

남향이기 때문에 햇살을 받으면 보통 30도를 넘기지요

낮에 따뜻한 공기가 바닥의 지열을 높여 밤에도 땅에 뿌리를 박고 있는 아이들은 이렇게 꽃을 피우는군요

후크시아

후크시아

풍년화

금황성

핫닢세이지

쿠페아

포트메리골드.바스라기,아부틸론.골든피라밋.소형지니아등

한련화도 아직 싱싱하지요

당아욱

디아스시아

라바테라로즈말로우

멕시칸부시세이지,핼리오트롭등

'오항리 건축 일지 > 2005~2013년 오항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준비  (0) 2012.11.25
오항리의 첫눈  (0) 2012.11.25
가장 늦게피는 옥국과 골든피라밋  (0) 2012.11.10
11월 겨울준비  (0) 2012.11.04
추전리 단풍길 2  (0)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