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린천

2012. 7. 29. 22:27국내여행

 점봉산 곰배령에서 집으로 오는 길은

 31번 국도 내린천을 따라 내려 오더라구요~

1시간 가까이 이 내린천을 따라 오는 길이 

오른쪽으로는 산자락을  따라 길이 있고

왼쪽으로는 내린천이 있어 경치가 참 좋더라구요

그냥 지나 치기가 아까워 2군데 쯤 내려

사진을 담은후 집에 도착 했답니다

 내린천에서 레프팅을 한다고 들었는데

 물이 너무 얕은게 아닐까 싶었지요

 그러나 경치는 정말 좋더라구요~

여기쯤 왔을때에야 의문이 풀렸습니다

현리와 원대리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여기에서 만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수량도 많아 지고 레프팅 하기에도 적당한 깊이와 속력도 즐길수 있겠더라구요~

 이 날은 평일인데다

저녁이라 조용하기만 했었지요~ 

차량도 많지 않아 호젖하게 풍광을 즐기며 집으로 잘 돌아 왔었지요^^*

 

 오늘은 7월의 마지막 일요일

 많이 더운날이라 새벽에 일어나 풀좀 뽑고

다알리아등 시들은 꽃 잘라내고

도마토와 고추 오이등을 따가지고 올라와 아침겸 점심을 먹고

오수를 좀 즐기려고 했더니

남편이 양구에 배꼽 축제를 구경 가자고 하는군요^^*

해서31번 국도가 예쁘더라는 이야기를 했더니

가보자고 합니다^^*

 

 

 

 여름 휴가 피크인지라 차도 많고 젊은이들도 많네요

저 파라솔에서 구룹별로 보트 한대와 가이드 한사람씩 한 조를 이루어

보트를 들고 계곡으로 내려 오는군요

 

 이렇게 물에 뛰운후 일정한 방향으로 힘을 합쳐야 하기 대문에

짧은 교육을 시킨후

 

 레프팅을 즐기네요

 

 

 나이 지긋한 아주머니들도타고 계시네요~

 

 여기는 바위도 크고 경사가 많아 급류로 변하는 곳이군요

 어떤 한 팀은 보트가 뒤집혀 몽땅 빠지기도 하네요~

그러나 위험해 보이지는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