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에 있는 송지호

 모처럼 남편 출장길에 동행을 했습니다

 미시령 터널을 빠져 나오자 이렇듯 우람한 울산 바위 먼저 마주하게 됩니다

비 그친 후라 하늘이 맑아 비교적 깨끗하게 울산바위를 담을수 있었습니다

 남편이 업무를 보는동안 저는 송지호 오토 캠핑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시설 한지가 별로 오래 되지 않은것 같군요 참 깨끗하더라구요~

 아직 우리는 분단의 아픔 때문에 북쪽으로 갈수록 이렇듯 철조망을 많이 볼수 있지요

 

 텐트를 칠수 있도록 이렇게 방부목으로 자리를 만들어 두었군요

 다음으로  송지호를 찾았습니다

 산책 코스를 참 잘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송지호의 왼쪽을 보고

 또 오른 쪽을 봐도 참 넓은 호수로군요~

 

여기는 송지호의 철새들을 관찰할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이 다리 아래로 송지호의 물이 동해 바다로 들어가고 있군요

북쪽으로 올라가는 길은 이런 길입니다

 

울창한 소나무 아래로 산책 길이 있어 무더운 여름날인데도 바람이 시원했습니다 

 

 철새들을 관찰 할수 있도록 이렇게 창을 만들어 두었군요

 

송지호의 1/10 정도 걸었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엔 송지호 해수욕장도 들어가 보았지요

해변가엔 아직 때가 이른것 같은데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군요~ 

 

날씨가 좋아 바다 색이 참 좋았는데

기술 미숙으로 바다의 표정을 잘 잡지를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