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얄광과 야외용 식탁
2012. 4. 16. 20:38ㆍ오항리 건축 일지/오항리 집 건축(2011년)
네들란드 여행 가기 위해 모셔온 큰 오라버니 내외분을
설악산과 경포대 해수욕장 낙산사 오죽헌을 구경시켜 드린후
내려가는 길이니 괴산에 들려 보자고 하여 들렸다가 횐재 만났습니다^^*
야외용 테이블 2조나 얻었거든요~^^*
조카가 공방에서 기술을 배워 돌 하우스를
아는 분이 가게를 축소하다보니 세일해서 팔기도 하고 가까운사람 주기도 하고 그랬나 봅니다
그 조카가 제가 집을 짓는 현장에 한번 다녀 가더니 내 생각하고 싸게 사온 모양입니다
왼쪽은 내가 만든 낮은 장의자로 같은 높이의 4x4 가 있기에 판자에 접착시트지를 바르고 못을 박았구요
옆에 있는 녹색 의자는 야외용 테이블과 함께 얻어 왔는데
저 의자에 앉아 소양호를 바라보며 저녘을 먹으니
천상의 기분이 들었지요^^*
고기를 구울수 있도록 홈을 파 놓았어요
황토 느낌과 베이지색이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
푸른색의 흔한 야외용 식탁
동해로 구미로 천리길을 운전하며 다녀온 후
피곤해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오수를 잠깐 즐겼지요~^^*
네들란드로 떠나기 전 저녘 무렵에 태양광 업체에서 모든 장비를 싣고 들어 왔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여행을 다녀 왔는데 이렇게 설치를 했군요
햇살이 있는 낮에는 신기하게도 전기 계량기가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가고
구름이 끼거나 할때는 다시 시계방향으로 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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