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큼 진행 되었답니다

2011. 9. 26. 09:07오항리 건축 일지/오항리 집 건축(2011년)

 24일 토요일 아침엔 제가 강원대에서 열리는  원예치료 워크숍에 참여하느라 오후에 현장에 들어 갔더니

벌써 크레인과 지게차로 2층에 사용할 alc를 모두 2층 패널 위로 올려 두고 크레인은 빠져나가고 없더라구요~

 오후 시간이라 내일 조적을 위해 모퉁이 블럭을 미리 쌓아놓았더군요-(정자에서 바라본 우측 )

 정자에서 바라보면 좌측

 2층 방과 화장실 경계가 보이네요

 

 각자 자신이 맡은 부분은 철저하고 깔끔하게 ..^^*

 토요일24일은 요기까지 완성

 

매일 한사람 씩은 우리집 건축현장을 견학하러 오는 카페 회원들과 저의 지인들이 오시는데

오늘도 바다님이 현장을 지켜주시는 바람에

멀리서 견학온 카페 회원님 부부가 많은 소중한 정보를 얻어 가셨답니다

 여기서 부터는 일요일인 25일 진행사항입니다

집 뒤쪽 즉 북쪽에서 바라본 보습이지요

2층 창문 부분이 계단이 되겠네요

건축현장엔 토요일도 일요일도 없습니다

다만 비 오는날이 쉬는 날이지요~

 

벌써 2층까지 많이 올라갔지요?

조적하시는 모든 분들이 저 아시바를 다람쥐 같이 타고 다니시는데

몸무게 무거운 저는 저기를 못 올라갑니다  잉~~~

천상 내부 계단을 다 만들고 나서야 저 곳을 올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금 멀리서 잡아본 현장 입니다

 

오늘도 카페 회원이 가족들을 데리고 현장을 방문 하셨네요~

그 분도 바다님을 직접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듣고 가셨지요

카페에서 눈으로 공부 하는것 보다

직접보고 바다님의 설명을  들으니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그저 고개가 끄덕 끄덕해 진다니까요~

다른것 다 잊어 버려도 요 말은 절대 안 잊어 버릴것 같아요~

""새 집을  짓고 입주를 하면 적어도 20년은 아무것도 손대지 않고도 살수 있어야 되지 않느냐~""

다른 말이 뭐 필요하겠어요??^^*그저 미소만 머금고 바라 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