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 블럭이 들어 왔습니다

2011. 6. 25. 10:23오항리 건축 일지/오항리 집 건축(2011년)

한종나에 어울리는 글은 아니지만

제가 집을 짓고 있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기에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사항을 이렇게 보고 드려요~

 

지난주 16일 오후에 또다시 펌프카를 동원해 레미콘을 부었다고 하네요

전 시어른이 병원에 입원을 하고 계시기에 서울에 계속 머물다가

21일 새벽에 오항리를 들어가 그동안 진행된 아래 사진을 찍었답니다

 아직 난방 배관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요 앞이 화장실 자리

 

제가 아침일찍 79구비의 배후령을 다 내려 갈 무렵

ALC 블럭을 실은 대형 트럭을 보고 우리집으로 가는것인가 보다 했는데

오항리 종점엔 또다른 대형 트럭이 벌써 도착해 있군요

양지 건설의 작업 반장님도 아침 7시 전인데 들어와 계시구요

 

 차량이 광주 차량이었어요~

제가 보았던 트럭도 들오 왔고 5톤 트럭이 한대 더 와야 한다는 군요

 

또 제 집터가 좁아 어려운 일을 하게 됩니다

ALC블럭을 모두 버스 종점에 내려 놓고 대형 트럭들은 빠지고

이제는 지게차가 한 빠레뜨씩 들어다 집터까지 운반합니다

좁은 경사로를 올라가는라 엔진 소리가 온 동네를 시끄럽게 합니다

 

에~구 날도 더운데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전 또 서울로 돌아 와야해 2시간 정도 지켜보고 현장을 먼저 나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