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항리 소식 (3월 22일 한종나)

 

 강원도 자체가 추운 곳이라 공사를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동결 심도가 무엇인지 아세요?

땅이 어느 깊이 만큼 어는 가를 나타내는 말이지요

사람마다 차이를 보이지만 강원도는 120 센티로 보더군요

그래서 비닐하우스의 파이프를 잘라내지 않으면 뽑을수가 없다네요

아니면 잘라내고 하우스를 해체해야 하는데 파이프가 아깝잖아요~

그래서 땅이 녹기를 기다려

드디어 이번 금요일(25일)비닐하우스 해체팀이 들어오기로 날을 잡았습니다

금요일 하우스 해체하고 다음 날 부터 보기 싫게 쌓여진 석축  다시 쌓기위해

포크레인등이 작업을 하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날짜가 잡혀 졌으니 이 아이들 빨리 피난 시켜야지요

 노루귀

 

 히야신스

 비올라

 돌단풍

 상사화

 

 

 

무스카리들

 

쉴라

 이 아이는 누구??

포장 이사 가려고 이렇게 꾸려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