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10. 13:40ㆍ오항리 건축 일지/오항리 집 건축(2011년)
올해는 아무래도 제가 집 짓는 글이 여러번 서울방에 올려 질 듯 합니다
여러분이 오셔서 쉬어 가는 장소가 만들어 진다 생각하시고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소견 들을 댓글로 올려 주시기를 부탁 합니다^^*
요즈음엔 본인이 아니면 모든 서류 준비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3월 3일 건축신고필증과 농지보존 부담금 내역 확인서가 등기로 배송 되어 왔네요
다음날인 4일 시청에 들어가 건축 할 부지의 경계측량을 신청하고
농정과에 들어가 농지전환 부담금 내역서를 보여주고
금융기관에 납부할 지로 용지를 받아 왔습니다
제가 신축할 주택은 농가주택입니다
7일 11시경 지적공사에서 측량을 시작 하더군요
그런데...
경계가 그동안 제가 생각해 왔던것 보다 훨 안좋은 상태로군요
저는 이 측대가 경계가 되는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그냥 일반적으로는 길을 경게로 많이 삼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막연히 8년 동안 이 길이 경계인줄 알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 붉은 말둑이 현 도로 폭 넓이 만큼 산 쪽으로 치우쳐 말둑을 박고 있네요~
길 가에 세워진 전신주에서 길 폭 만큼 6미터 안쪽까지 제 땅이랍니다
에~휴 그러고 보니
작년 동네 관정을 제 땅에 파도 좋다고 허락 할때에
저 위의 물통은 다른 사람 명의의 산에 설치 한다고 하면서 허락한 것인데
이번에 측량하고 보니 저 물통 뒤에 까지도 제 땅이네요~
그 대신 제가 정자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알고 보니 남의 땅이었구요~
8년 동안 아니 처음 땅을 구입 할때부터 측량도 하지 않고 지금까지 무심하게 살아온 무지의 결과네요~
그나 저나 처음 계획한 형태의 집을 재대로 앉힐수가 없게 땅이 생겼어요~
어쩔수 없이 건축 설계 변경이 다시 들어가야 할것 같네요~
애초에 건축 신고를 위한 설계로 대충 이야기하여 접수한 것이라
세부적인 설계가 필요한 시잠이기는 하지요
진행 되는 대로 또 보고 하면서 여러분의 조언을 얻고저 합니다^^*
전 오늘 강원대학교 평생 교육원에서 원예치료사 첫 개강일 입니다^^*
이 과정도 우리님들에게 도둠이 되는 교육 내용들은 간추려 소개 할께요~
여러분들도 지금 살고 있는 모습들 자주 좀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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