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아직도 흐리고 비가 자주 내리네요

 비가 충분히 내려 땅이 부드러워졌으니 일이 많아졌어요

구지 온실에 있지 않아도 넉넉히 월동 잘하는 수호초를 절 반 정도 캐내어 

풀을 이기라고 장미 화단으로 옮겨 심었어요~

월동 시험을 거친 이베리스도 온실에서 너무 자리를 자지하기에 기다란 줄기들을 왕창 잘라다

파종 트레이에 상토 채워 삽목을 했구요

 국화 삽목이 들도 일부는 화분에 나머지는 국화 화단에 정식하고

봄에 전지하며 삽목했던 목수국들도 노지에 심어주고

원예종 일본 수국들 삽목이들도 온실 안에 정식해 주고

비를 맞아 세력을 넓히는 잡풀들도 뽑아주고

너무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왜냐하면 팔이 아파 고생했었거든요) 1~2 시간만 하고 나머지는 내일 또 하려구요

쉬는 시간은 사진 직는 시간이예요~^^* 이질풀

비맞은 갈퀴나물이 세력을 뻗고 있네요

무궁화 2종류

쪽파 심은 곳에서 비를 맞고 쏙 올라오네요~^^

에구~ 이애들이 나오는 계절이 되었나 봐요  지금은 자작 나무에만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