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월동 준비 하다가
2020. 11. 25. 09:00ㆍ14년~20년 전원일기/2020년 전원일기
올 해 들인 장미들 첫 해라 보온을 위해 고추 지지대를 세우고
조금 길게 비닐로 바람을 막아 주려고 했는데
몇일전 강한 바람에 엄망이 되어 버렸어요~
비닐이 길다보니 바람의 저항을 견딜수 없었어요
하여 다시 삼각 형태로 지지대를 세우고 장미 한주마다 가각 방풍 비닐을 만들어 주었어요~
작업을 하려고 보니 옆에 있던 우단동자들이 씨앗을 떨어트려
자연발아된 어린 모종이들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우선 따로 한곳에 모아 두었다가
작업 끝난후 모종 트레이로 모두 옮겨 심어 하우스로 들였어요~
많은 가을비가 내린 후라 케기도 쉽고 적응도 잘 할것 같아요~
170구정도 되네요
내년엔 우단동자 구역도 풍성해 질듯하네요^^*
이른 가을에 파종했던 스톡은 벌써 꽃망울을 만드는것 같아요~
겨울 먹거리로 하우스에 심은 케일도 이렇게 잘 자랐구요~
아직은 하우스 온도가 높은지 종이꽃도 피고
한련화들이 한창입니다
금어초도 다시 개화를 하고
피나타라 했던가? 너무 늘어지기에 짧게 단발을 시켰더니 이제야 꽃을 피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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