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수국

물 폭탄 장마로 수국들이 많이 넘어졌어요~

통행에 방해가 되니 한아름 잘라다 삽목을 위해 손질하면서 꽃만 따로 모아 큰 통에 담았어요~

 

지난 금요일 우리 교회에선 코로나 19 때문에 교회에서 구역 예배를 드리고 교회 청소를 하기 때문에

미리 이 수국 꽃들을 항아리에담아 제단에 올려두었습니다

비 맞은 꽃이고 몇일이 지났기 때문에 어떤 상태일까 궁금하네요

아예 싱싱한 수국 꽃대를 몇개 더 잘라가서

시든 꽃들은 빼고 꽂아야 될것 같아요~

모두들 행복하고 멋진 날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