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인 보우 목수국들

색이 라도 다르면 좀 구분하기가 쉬울텐데

모두 흰색으로 피고 꽃의 형태만 조금씩 다르니

이름표 사라진 목수국 이름 불러주기가 어렵습니다

하여 온실 입구에서부터 순서대로 불러 주겠습니다

 1번째 목수국은 이런 모양

사방으로 너무 퍼지기에 주름관으로 가두고 가지들을 머리 땋듯 꼬아 주었습니다

꽃은 요런모양

2번째 자리한 수국

이 아이도 사방으로 가지들을 뻗기에 조금 굵은 밧줄로 칭칭 동여 놓았습니다

꽃은 조금더 길죽 길죽하게 피네요

 

3번째 아이도 주름관에 가두어 놓았는데

벌써 조금씩 붉은 색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3번재와 4번째 중간 뒤 쪽에 심은 수국으로 키가 상당히 큽니다

키도 큰데 꽃대도 길고 우람하게 올리네요

앞 줄에 4번째 수국 이 아이도 주름관에 가두었어요~

이름표를 붙여 두었는데 오랜 세월에 글씨가 다 날아가버려 이름을 불러 줄 수가 없네요

꽃 모양이 다 비슷비슷하지요?

 

4번과 5번 수국 뒤쪽에 자리잡은 수국입니다

뒤쪽에 자리를 잡아서 인지 키가 상당히 큽니다

꽃대도 길고 우람하네요

 

앞 줄의5번재 아이는 이름을 알아요 핑크 쿠션^^*

가장 먼저 꽃을 피우고 색도 옅은 핑크이면서 모양도 특이 하거든요~^^*

꽃이 진 상태이고

늦게 한줄기에서 꽃이 니왔어요~

앞 줄 5번재 이 수국이 가장 잘 자란것 같아요~

봄에 전지를 하면서 일률적으로 같은 크기로 모두 잘라냈었는데

그중 키가 가장 큽니다

목대도 가중 굵은것 같구요~

꽃도 가장 길죽하고 우람하게 자라는것 같아요~

 

 

 

나머지는 내일 또 올려 두겠습니다

 

연일 비가 내려 풀 뽑기 좋은 날이지만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해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맛있는 부추 부침이 만들어 먹으며

마음을 즐겁게 가지고 행복을 노래하면

건강해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