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앞에 늘 겸손해 지지요

2020. 5. 11. 06:2714년~20년 전원일기/2020년 전원일기

정원이 조금 넓은 저는 물 주는 일이 늘 버거움이였어요~

비가 와야 이 어린 모종들이 잘 활착할텐데...하면서 말이지요

드디어 흡족할 만큼 비가내렸으니

내 정원의 작은 꽃들이  힘있어 보이구요

산에 있는 나무며 길가의 풀까지도 아주 싱그러워졌어요

꽃망울만 올리고 개화하지 못하던 샤스타데이지도 활작 꽃잎을 열어 주었군요

역시 자연은 창조주께서 관리 하셔야 되네요~


안방에서 내다 본 제 정원 입니다

금낭화

알프스 민들레

조개꽃


솔체


스키잔서스

수레국화

매발톱

베리스앵초

카마시아

옥시패탈리움

자연발아포피

장미조팝

등심붓꽃

어제 만들어 교회에 가져간 금어초,디기탈리스,백색제라늄,카네이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