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은 --13 도의 아침 입니다
2019. 12. 6. 08:01ㆍ14년~20년 전원일기/2019년 전원일기
어제 오후 부터 기온이 자꾸 내려가기에 열풍기를 꺼내어 전기를 연결하고
좀더 약한 아이들은 3중 하우스로 옮기느라 분주 했지요
아침에 눈을 뜨니 아침 6시 겨울이라 아직 캄캄합니다
가장 궁금한데 외부 기온 이지요
이 온도를 확인하고 옷을 꽁공 동여매고 하우스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석유 냄새는 진동을 하는데 영상 5도에 맞추어 놓은 열풍기가
어느 순간 먼추었나봐요
2중 하우스 온도가 영하로 내려 갔네요 -3도
외부 온도와는 10도 차이가 나지만 열풍기를 다시 키고
3중 하우스를 확인하니
자업대 아래는 영상 4도
작업대 위에는 영상 9도 입니다
아무래도 열풍기는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는게 아니것 같아요
불완전 연소된 등유 냄새도 나지만 소리도 크고 공중에 떠다니는 분진이 식물에 내려 앉아
지저분해 질것 같아 난방 기를 바꾸어야 될것 같아요~
매서운 한파가 왔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셔요~
전 오늘 양구에 새로 개업한 소금 찜질방을 가려구요~
다녀와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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