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의 블레드 성

2018. 4. 19. 05:58해외여행/발칸&동유럽5국 10일

이번 여행에서 가장 멋진 곳이라 생각되는 블레드 성으로 가는 길


멀리 있는 성보다 호수 가까이 있는 이 집이 더 예쁘다

호수 중앙에 있는 성당으로 작은 배를 타고 들어가는데

사람이 직접 노를 저어 건너 갔다



본당 옆 건물을 포도 나무가 타고 올라 가도록 펜스를 붙여놓았다

성당에서 성을 바라보는 뷰가 가장 좋은 모양이다





이 성당에 종이 하나 달려 있는데 한가지 소원을 빌고 세번 종을 울리면 들어 준다는 말에

모두 종을 울리려고 순서를 기다려 타종을 하는데 사람이 많으니 종 소리가 배를 타고 나와도 계속 이어졌다

나 혼자 밖으로 나와 주변을 사진에 담는데

우리 나라의 풍도처럼 어찌나 야생화들이 많은지 신났다^^*







조금 살살하기는 해도 공기가 어찌나 맑은지

미세 먼지로 몸살을 앓다가 와서 그런지 하늘이 너무 맑고 공기가 신선해 좋았다



배를 다시 타고 나와 블레드 성에 버스로 올랐다

성도 보수 공사 중이였는데 우물

성에서 360도 사방을 조망

조금전 방문했던 육지 속의 섬 블레드 호수와 성당

블레드 성에 있는 작은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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