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의 첫주 바이올렛으로
2018. 1. 7. 17:08ㆍ성전 꽃꽃이
산골 작은 교회당이라 예배당도 자그마하지요
꽃밭엔 꽃이 없는 계절이라 가끔 시내에 나가면 들려보는 화원에서
이 바이올렛이 예쁘기에 3포트 사다가 유리 어항에 색돌로 합식해 심었답니다
색돌만 하면 너무 무거워 지니 수태를 종이로 말아 중앙에 놓은후
종이 바깥 쪽으로 색돌을 넣으면 많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서로 섞이지 않게 잘 넣을수 있지요
꽃을 기르는 사람은 이런 걸 하면서 행복을 느끼지요~^^*
뒤에 보이는 주목나무 강대상 앞 작은 테이블 위에
짚으로 만든 바구니에 담아 올렸어요~
여 성도들이 예쁘다고 한마디씩 격려해 주셔서
또 다음주엔 무엇으로 올릴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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