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과 8월 성전 꽃꽂이

7월 말부터 매주 주일 아침이면 꽃밭의 꽃들중에

가장 많이 피고 싱그러운 아이들을 잘라 꽃꽂이해 봉헌하고 있다

7월 30일 에키네시아로만 했는데 아래가 조금 허전한 느낌

허드러지게 핀 삼잎 국화가 길가에 늘어져 잘라다 꽂았는데 키가 커 자꾸 쓰러지니 도자기에 담았다

핼레니움으로만 한가득

배롱나무 꽃이 다 떨어지기 전에 백합과 조합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