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 원추리들
2017. 7. 16. 06:23ㆍ14년~20년 전원일기/2017년 전원일기
장마 기간에 개화를 하는 바람에 풀들이 너무 많이 자라 근잡 촬영을 못하고 멀리서 잡았습니다
그래도 꽃들이 크기 때문에 무리는 없어 보여요
저 풀들을 언제 다 뽑나~
겹백합도 개화를 했는데
좀 빈약해 보이네요~
심은지 3~4년 되었으니 올해는 케서 거름도 주고 다시 심어야 겠어요~
겹왕원추리
아래는 왕원추리 이 아이는 정말 포기 번식을 잘하네요~
참나리
데이릴리들
장맛비 때문에 꽃을 많이 잘라 주고 묶어주고 플록스들
충분한 비 때문인지 수국들이 이제야 꽃대를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그늘진 곳에 있던 가지에선 무뉘병꽃이 지금 피고
역시 그늘진 곳에 자리한 클레마티스도 장마시기에 개화해 그런대로 건강하게 자라네요
장마철 주말이네요
저는 어제 그늘진 곳에 둔다고 장의자 아래 두었던 튜립구근들이
곰팡이가 많이 피어 절반 이상 버렸어요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는 케지 않고 그대로 두는것이 오히려 건강하게 잘 자라든데
처음에 자리를 잘못 잡아준 댓가로 매년 케서 가을까지 보관하는 과정에서 많이 썩더라구요~
올 가을엔 기필코 케내지 않아도 될 장소에 튜립들을 잘 심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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