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2일 오항리 이웃들과 봄 파종을 했습니다

2016. 3. 25. 08:4914년~20년 전원일기/2016년 개화기에 맞춘 꽃 이름

 지난 주말엔 이웃들과 봄파종을 했어요~ 

저 처럼 전원 생활을 찾아 강원도로 내려오신 이웃분들과

봄파종을 모두 끝냈습니다

4가정에서 심을 모종 트레이가 80여개가 되니

 하우스 작업대 아래 위로 가득 차네요

앞으로 날씨가 계속 좋아 진다면 한달 정도 지나 정식 할수 있겠지요?

모두들 씨앗 파종을 처음 해 보신 분들이라 재미 있어

하하 호호 웃으며 즐겁게 끝냈지요

아래는 보름이나 지났지만 아직은 기온이 차가워 별로 자라지 못한 저 혼자 먼저 파종한 아이들입니다

 

맛있는 팥죽을 끓여 오셔서

우리 어린 날 부모님들이 팥죽 끓여 먹던 시절을 추억 할수 있어 즐거웠구요

봄 냄새 물신 풍기는 달콤한 딸기를 가지고 오셔서

우리의 입맛을 돋구어 주신 이웃에게도 고마웠습니다

저는 지난해 가을에 직접 수확하고 얻어온 왕대추차를 끓여

파종후 비닐하우스에서 나눠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