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6. 21:13ㆍ문향회 활동과 전주조 활동/alc전원주택에 올린글
건축의 문외한이라 용감하게 질문합니다^^*
우리집 안방과 2층 방에 붙박이장을 달았는데요~
alc블럭은 숨을 쉬기 깨문에 벽지도 한지가 아니면
바르지 않는게 좋다라고 알고 있지요
그래서 붙박이장 뒷면에 약간의 공간을 두고
붙박이장 뒷면에 아래 위로 환기구를 6군데나 뚷었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붙박이장 문을 닫아 놓을수가 없을 정도로 습기가 많이 찹니다
옷을 꺼내 입으면 한동안 눅눅한 기운이 들어요
특히 이불 같은 것은 뒷면에 맞붙게 되어 있다보니
붙박이장 안쪽 벽면에 이슬이 송송 맺혀 있을 정도입니다
아직은 벽체가 다 건조되지 않아서 그럴수 있겠다 싶지만
다 건조된 이후라도 안방의 따뜨한 공기와 외기의 차가운 공기가 중간층 없이
맞닥트리는 공간이다 보니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게
붙박이장이 있는 이 부분에 남은 블럭을 가지고
1미터 공간을 두고 벽을 하나 더 쌓으면 어떨까 싶어서요~
저기 천막으로 남은 자재 보관한 저곳에 말이지요
1층 화장실은 빼도 좋고 안으로 넣어도 괜찮을듯 하구요~
오른쪽 패빠레트 올려둔 곳은 정화조 자리인데 뚜껑이 허술해 빠레트를 올려 놓았어요
저 정화조 묻힌 자리까지 공간이 있으니 벽을 하나 쌓고 지붕과 앞 문을 유리로 만들어 달면
좁지만 충분한 창고가 될듯하고 무엇보다 외기가 접적으로 안방벽에 닿지 않으면 충분히
보온도 될듯하구요
남아 있는 블럭 이 정도면 벽을 하나 쌓을수 있지 않을까요?
가능하다고 하면 뒷마당 정리하면서 쌓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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