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늘정원의 그림은 ...
2014. 11. 21. 06:58ㆍ카테고리 없음
더 추워지기 전에 화분에 심어진 작은 아이들과 추위에 더 민감한 아이들을
작업대 아래 3중 하우스 속으로 넣어주려고 매일 아이들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요 리시안서스 들은 너무 늦게 꽃대를 잘라 주었더니 늦게 핀 꽃들은 씨앗을 재대로 영글지 못하는것 같아
좀 안타깝네요 그러나 원줄기 아래로 끈끈이대나물처럼 새로운 줄기를 내밀고 내년을 맞을것 같습니다
가을 파종한 가자니아가 이만큼 자랐는데 하우스 안이지만 낙엽을 좀 덮어줘야 겠지요?
마취목 인데 몇달을 이렇게 꽃대만 내밀고 있습니다
브루왈리아
옥천앵두
청사랑초
보라사랑초
그린국화
하우스에서 집에 올라가려고 나오니 내 하늘정원에 누가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노지에 아이들은 모두 겨울잠을 자려고 들어가고 없어 썰렁했는데
누군가 이렇게 그림을 선물해 주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