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날 정동진을 다녀 오다
2014. 8. 1. 21:39ㆍ14년~20년 전원일기/2014년 오항리 일기
관동대에 다녀 와야될 일이 생긴 남편과
알츠하이머를 앓고 계신 시모의 배회를 진정 시키려는 목적으로 장거리 여행에 동행 했습니다
한계령 휴게소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우리의 명산 설악산
저 아래로 우리가 내려가야할 길이 보입니다
사천항에 들려 물회와 회덧밥으로 점심을 먹고 남편은 관동대 일을 보고 정동진을 향했습니다
정동진 주차장에서 흰색 해당화를 발견했어요~
일반적으로 해당화는 이런색이지요?
정동진의 맑은 바다에 발도 담가보고
따끈따끈한 모래를 맨발로 거닐기도 했네요~^^*
음료수라도 한잔 하려고 썬쿠르즈 리조트로 올라가
전망대에서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조각 공원도 둘러보고
360도 돌아가는 8층 커피숍에서 조각케이크와 쥬스를 마시며 충분히 휴식하고
한계령을 넘어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길입니다
역시 설악산은 명산입니다
바라 볼수록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7월을 시작하는 첫날
설악산과 함께한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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