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한택식물원
2014. 7. 30. 23:42ㆍ스크랩 글/가족이야기
온 집안 식구가 다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만
하루가 지나면 모두 잊어 버리시고
집에 진희만 혼자 두고 왔는데 빨리 가야 된다고 하시네요
지난 20일은 한달에 한번가는 인성병원에서
혈당을 체크하고 혈압과 당료약을 받고
점심을 맛있게 사먹고 왔답니다
외출을 장시간 하고 돌아 오는날은 육체는 피곤해도 정신은 좀 안정 되는것 같더라구요
하여 계절의 여왕 5월이 다가기 전에 봄 소풍을 나섰답니다
자연이 주는 싱그러운 향과 마음의 안정을 주는 초록의 숲에서
막내며느리가 사다 준 고운 브라우스와 어머니의 바지 가져 온 것 중에 색을 맞춰 내 드렸더니
언제 이렇게 고운 옷을 사왔냐~ 하십니다^^*
모처럼의 여행에 어머니도 퍽 즐거운 모양입니다
꼿꼿한 자세로 5시간의 드라이브를 뒷자석에 눕지도 않고 오셨답니다
식물원이 용인과 가까운 곳이라
돌아 오는 길에 아버님 산소에도 들려 인사하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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