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료칸과 현지식(카이세키)그리고 신사
2013. 3. 6. 10:11ㆍ해외여행/해외 여행
일본은 온천이 정말 많지요
그냥 자연적으로 흘러 나오는 물을 받아 쓰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일본 온천이 유명한 것이겠지요
이 냇가를 걷지는 않았지만 물이 따뜻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 곳에서 하룻 밤을 묵기 위해 짐을 풀고 유가따 라고 하는 편안한 복장으로 옷을 갈아 입고 식당으로 내려 갔습니다
45인분의 개인 상을 준비한 카이세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도 자그마한 보시기에 음식이 담겨 있어
손이 큰 남자들에게는 꺼내 먹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음식이라기 보다는 소꿉장난 하는것 같은 느낌^^*
식사후 방으로 돌아오니 안내원이 이렇게 이불을 정갈하게 깔아 두고 나갔군요^*^
테이블위에는 몇개의 떡과 과자 그리고 차를 마실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군요
조금 쉬었다가 온천욕을 3번 했습니다
이런 온천은 탕 속에 오래 머무는것 보다
들어갔다 나왔다를 3번 정도 해야 온천욕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어제 배에서 잠을 재대로 못잤는데 온천까지 했으니 푹 숙면을 취할수 있었습니다
아침은 부페식으로 먹고 관광버스에 올라
좋은 인연을 맺게해 준다는 신사 탐방을 했습니다
스토리테링이 있는 토끼와 3째 막내의 동상이 잇군요
6년에 한번 이 짚을 새로 만들어 달아 두는데 이 무게가 3톤이나 된다고 합니다
기와 지붕 처마에 연결해 이렇게 빗물이 떨어지도록 만들었군요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자기의 소원을 기록하여
나무가지에 걸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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