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오항리 주변
2012. 11. 29. 20:16ㆍ오항리 건축 일지/2005~2013년 오항리
11월 28일 구미에서 큰오빠 내외분이 서울역으로 오신다고 하여
하루 전에 ITX예매를 했다가
어제 남편 출근 길에 함께 나가 ITX를 타고 용산역으로 갔다가 서울역으로 마중을 나갔다
올케가 스위스 처럼 2층 열차를 탄다고 좋아 하셔서 흐뭇했다
통영굴밥집에서 진돌이도 보고 점심을 먹은후 오항리로 들어 왔다
남편은 철원에서 1박2일 회의가 있어 집에 못오기에
저녁도 먹지 않고 모두들 피곤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늦은 아침을 먹는데 올케가 이 주변엔 구경 할곳이 없느냐고 묻기에
내평리와 산막골을 돌고 왔다
내평리에 잘 가꾼 집이 잇었는데 몇년사이 집은 허물고 정자를 새로 만들어 놓고 컨테이너를 새로 들여 놓은것 같다
그집에 이런 열매가 많아 가까이 다가가 사진에 담았다
추전리에도 집 짓는 현장이 있어 이곳도 들어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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