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나 1박2일 전국모임

2011. 9. 4. 17:06카테고리 없음

 저는 토요일 10시에 출발 했기 대문에 적어도 시작 전 한시간 전에는 도착 할줄 알았는데 

고속도로상에 교통사고가 있었던 후라  많이 늦게 도착 되었습니다

 이미 한종나의 많은 현안들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진행중이였지요

 지역방 별로 삼삼오오 앉으셨네요

 역시 주최측인 대전 한밭들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셔서

접수에서부터 안내 배식 청소까지 수고해 주셨습니다

 

 

도시의 농부님 강의가 시작되자 무척 진지하게 경청하고 계시지요~

 

 

흙흙과 번식 삽목에 관한 강의가 있은후

 저녁 식사를 하였고 당일로 참석하고 돌아가셔야 되는 우리 회원님들을 위해 

화분과 여러가지 후원 물품들이 경매로 필요한 분들의 품으로 들어갔지요

 각처로 길을 나서는 분들이 자리를 떠나자

분위기는 마치 설물이 빠져 나가듯 썰렁 그자체 였지요

 다시한번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단체 게임과 노래방으로 무장을 하고

 먼길 오시느라 피곤하신 분들은 숙소로 들어 가시고

 오랫만에 만난 소중한 분들과의 아름다운 대화를 자정무렵 부터 1시간 30여분동안 가졌습니다 

 한종나의 현안들을 서로 의견을 나누며 건의하고 제안하고 ...

결정은 카페지기님께서 최종적으로 만들어 공지하기로 했습니다

 진행위원들은 겨우 3~4시간 정도 새우잠을 잔 후 아침으로 배달된 식사를 하고

다시 대강당에 모여 다시 식물들에 대한 공부와 펀드에 관련된 현안들을 토의했습니다

 최종 꽃모종 나눔을 모두 끝내고 마지막 기념 촬영을 가졋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있어 가정적으로나 사업적으로 모두들 바쁜 시기인데

한종나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달려와 주신 우리 님들

만나서 반갑고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비록 운영의 묘를 매끄럽게 살리지 못한 부분이 있었더라도

내가 몸 담고 있는 한종나 이기 때문에

사랑으로 품어 주시고 보듬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준비하시느라 애를 많이 써 주신 참나리님과 대전 한밭뜰 모든 님들

그리고 한종나 초기 맴버로 오랜기간 카페지기님을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고 계신

한종나의 열혈 회원님들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즐거움을 찾아

대전으로 모여주신 1박2일 정모에 오신 모든님들~

사랑합니다~^^* 우리 자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