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산도 예요~

 

어제 완도 오는길에 제법 많은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 까지도 약간 흐린 날이였답니다

새벽 6시부터 자동차를 선적하기 위해

미리 줄을 세워 두었기 때문에 8시10분 첫 출항하는 배를 탈수 있었답니다

 

완도 선착장 앞에는 주도 라는 동백나무 울창한 상록 수림 작은 섬이 하나 있네요

사람들이 들어 갈수 없도록 관리를 해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군요 

 

주도를 점점 벗어나 

 

남해 바다 망망 대해에서 물 위에 떠 있는 등대를 만남니다

저 등대가 완도와 청산도의 중간쯤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청상도입니다  

이렇게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눈이 먼 서편제의 여주인공이 살았네요~ 

 

 봄의 왈츠 영화 촬영지

정겨움이 가득 담긴 돌담길

 

범 바위 와 전망대 

어촌 마을 지붕이 유난히 강하게 보입니다 

 

 

다랭이 논을 찍으려 했는데 찍는 지점이 별로 입니다

 활짝 핀 동백이 꽃잎을 뚝뚝 떨어 뜨립니다

 

신흥리 해수욕장 앞에는 이처럼 소나무 숲이 좋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추워 주차장에서 점심을 먹었지요 

 차와 함께 나와야 하기 때문에 일찍 항구에 도착 했더니

우리가 예정 했던 시간 보다 1시간 이상 빨리 배를 탈수 있어 시간을 벌었답니다^^*

섬 주변엔 여러가지 많은 양식장이 있었지요 

 

완도 연안 여객선 터미날에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출처 : 한종나정원

글쓴이 : 모나미(서울/춘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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