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 소년의 선택
2009. 12. 14. 11:21ㆍ스크랩 글/스크랩
두 소년이 포도를 먹고 있었다. 맛있게 먹던 한 소년이 다른 소년에게 물었다. "포도 맛이 좋지?" 그러자 다른 소년은 "그렇긴 한데 씨가 너무 많아"라고 대답했다. 잠시 후에 꽃밭을 지나며 첫 번째 소년이 말했다. "우와 장미꽃 정말 예쁘다. 그리고 향기도 좋아. 와 정말 행복해!"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소년이 말했다. "예쁘긴 한데 가시만 잔뜩 있잖아!"하고 불평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음료수를 마시는데 두 번째 소년이 말했다. "벌써 반이나 먹어버렸네." 그러자 첫 번째 소년은 대답했다. "내 병은 아직도 반이나 남아있네" 이 소년들이 나중에 어려움을 만났을 때 뭐라고 할까요? 아마 첫 번째 소년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음.. 이거 해 볼만 하겠는데 열심히 해보자!" 두 번째 소년은 이렇게 이야기 할 것입니다. "이거 해보나 마나야! 일찌감치 포기하자!" 비가 온 후 맑은 하늘을 보며 별을 헤아리는 사람이 있고 진흙탕을 보며 불평불만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분명한 건.. 바라보는 그것이 바로 인생이 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보시겠습니까? -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