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원일기

지금은 철죽이 대세입니다

오항리 모나미 2022. 5. 2. 06:55

2004년 서울에서 주말주택으로 이용하던 지금의 춘천 주택지에 철죽 작은 묘목을 석축 사이에 심었지요

뒷마당 석축 사이라 심어만 두고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 세월과 함께 꾸준히 덩치를 키우더니

이제는 성목이 되었네요

꽃들이 풍성하게 피어 보기에는 좋은데 한편 석축에서 이렇게 덩치를 키워도 되는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뒷마당 석축엔  대부분 금낭화와 철죽이 자리를 지키고 있답니다

우리 아랫 집도 주인이 바뀌고 이렇게 축대를 예쁘게 가꾸고 있네요~^^

요즈음엔 어디를 가나 철죽이 대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