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봄 비가 내려요~

꽃밭으로 모종들 여기 저기 정식하고 모종들이 안정화 될때까지 매일 물을 주어야 하는데

사람이 아무리 흡족하게 관수를 준다고 해도 빼앗기는 수분 증발량이 많다가보니

모종들이 자리 잡기 힘들어 하는것 같았는데 어제부터 내린 보약 비 때문에 당분간은 관수하지 않아도 

 뿌리를 잘 내릴것 같아  안심되네요~

수선화 위주의 화병 꽃꽂이

긴 머리 대충 잘라준 뒤 무스카리가 올라와 잘 보입니다

돌단풍

서주조팝

연꽃동백

개화한지 오래된 꽃들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며 열매를 숙성시키지요

수선화

어찌된 일인지 라넌큐러스도 여러구 심었는데 이 백색만 살아남아 아래 몇 아이 더 구매했어요~

요 보라색 후리지아가 기대됩니다

온실에서 거목이 되어가는 애니시다

오랫동안 눈을 즐겁게하는 봉봉데이지

지난주에 성전에 올렸던 꽃꽂이 찾아와 아직도 향기와 꽃들이 건강해 워터컬쳐에 담았어요~^^*

비 오는 주일 아침 오늘은 쉬면서 영의 양식으로 마음과 육체가 평안히 쉬며 재충전하는 기분좋은 멋진 날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