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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조 회원 모란님댁 가는길(06년 3월 23일

오항리 모나미 2020. 7. 22. 17:39

전주조 회원 모란님 댁 가는 길^^*

소양강

게시글 본문내용



계곡을 끼고 들어가는 길이 참 운치가 있었어요

그늘 진 곳에서는 얼음이 아직 녹지 않았구요

비 포장 도로를 20여분 올라가니 소양호가 눈에 들어오고

조금 더 올라가니 이런 멋진 경치을 보여 주네요

한참을 이런 풍광을 즐기며 올라간 후 내려가기 시작 했죠



정말 오지에 위치 한 모란님댁 이지만 30 여 가구가 살고 계시다네요

위는 모란님댁 옆지기가 올해 벌 을 키워 보겠다고 겨우내 작업을 하신 벌 통 입니다

우리 전주조 회원이 가까이 살고 계시다는 이유 만으로 반갑게 만나고

전원 생활의 애로를 서로 나누며 서로의 집을 방문 하였답니다

 

모란님!! 그날 국수가 정말 끝내주게 맛 있었어요

다음번엔 제가 국수를 끓여 대접 할께요^^*

이젠 계절적으로 농번기로 접어들어 모란님 언제나 이 글을 읽을지 모르겠네

모란님 사는 동네는 아직 인터넷이 안돼거든요

모란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늘 행복 하시고

계획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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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추천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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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그리움의 강

    첫댓글 06.03.23 20:01

    보기 좋은 모습이군요...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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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리둥실

    06.03.23 22:22

    조은곳에 사시네요 저도 언젠가 저런곳에서 살아야지하는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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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빌레라

    06.03.24 10:13

    공기가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