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항리 모나미 2020. 2. 27. 07:24

2월 23일 주일 새벽 6시에 공항에 도착해 춘천으로 바로 와

닭죽등으로 아침 먹고 교회를 갔다

코로나19 때문에 모두 마스크를 사용한후 오전 예배만 드리기 때문에

영은이 온다고 떡을 맞춘것이 참 요긴하게 전 교인에게 나눌수 있어 참 좋았다

 목사님이 고맙다고 하고 장로님도 맛있게 먹었다고 문자가 왔다

우리도 2개 가지고 오면서 차안에서

하성이와 맛있게 먹으며 속초로 향하여

영석이 집에서 딸기와 귤을 먹고

 영은이가 사온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를  은영이에게 선물로 주고

동명항으로 나가 활어회를 먹은후

영석이는 출근을 해야해 먼저 나가고

우리는 척산 온천에들려 목욕한 후 춘천 집으로돌아왔다

 월요일 춘천 시내에서 이서방과 영은이  휴대폰이 오래되어

통신사 2군데 들려 새 휴대폰으로 정보 이동하는것 등 모두 끝내고

석계역 앞에있는 생선 집에서 점심 먹고

나는 공항으로 바로 가서 어제 하성이가 잊어버린 케리어를 찾아 왔다

나라가 부유해 지니 아무도 샘소나이트 케리어 인데

가져 가는 사람이 없어 무사히 찾아 왔다

 케리어에 부착된 주소와 영은이 신분증 내 신분증이 있으니

적을것 적고 곧바로 내어 주었다

그동안 이서방은 은행일 보험일등을 처리하고

영은이는 하성이를 치과에 데리고 가서 이도 뽑고 검사하고 옴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밖에 나가는 것을 꺼리니

영은이는 친구들을 집으로 오라해서 중국 음식으로

시켜 먹으며 2시간 정도 놀다 보내고

난 작은 방에 씽글 메트리스 깔고 내 잠자리 만들고..



공항안에 있는 실내 식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