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꽃꽃이
12월 8일 백묘국과 종이꽃
오항리 모나미
2019. 12. 30. 19:53
하우스에 아직 몇가지 꽃들은 있지만 꽃꽂이 할 재료 만큼은 못되어
백묘국 화분을 선택하고 몇일전 잘라둔 종이꽃들을 종앙에 그냥 꽂았습니다
물이 없어도 몇일은 견디기 때문에 종이꽃 줄기를 그대로 흙에다 꽂은 것이지요
낮은 온도에서 구운 외국산 화분들은 겨울을 지내면서
외면에 바른 유약이 덜어지거나 금이가거나 하여 지저분해 보이더라구요~
하여 아들이 예전에 사용하던 모자로 화분을 감싸 안으니
옮기기도 좋고 보온도 되어 좋을듯 하네요~^^*
오늘은 이렇게 탁자에 올려 봉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