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20년 전원일기/2019년 전원일기

오늘은 성탄 리스를 만들다

오항리 모나미 2019. 12. 12. 20:27

가을에 칡넝쿨 걷어 내면서 기다란 줄기들을 이처럼 감아

 동그랗게 감아 두었었지요~

소나무와 주목등 전지한 잔 가지들이 많이 있었지만

지난달 추수 감사절에 꽃꽂이로 사용했던 측백 가지들이

 물에 담가 두었더니 아직도 싱싱해 사용하고

성탄 트리 용품들 보관함에 보니 몇가지 있기에

 몇개 꺼내어 달았어요~







이 복주머니 예쁘지요?

일전에 씨앗 나눔을 했더니 우리 회원이신 이드니님이

이 복주머니를 반송봉투 속에 넣어 보내셨더라구요~^^*

다시한번 이드니님 감사합니다^^*


여행 갔다가 사온 말괄량이 아가씨들을 월계수 나무에 걸어 보았어요~

아가씨 머리에  긴 꼬깔 모자가 포인트인데 사진을 잘못 찍었나봐요 잘 나타 내지를 못했네요



몇일 우중충 하던 날씨가 오늘은 맑고 깨끗해 햇살이 눈부실 정도 였지요

하우스에서 이런것  만들며 놀고 있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습니다^^*